시흥시 신천동에 있는 동신글라스텍은 지난 21일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화철)를 찾아 라면 1천 개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기부된 물품은 신천동 관내 홀로 지내는 중장년 가구를 대상으로, 1인 가구의 고립을 예방하기 위한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동신글라스텍은 신천동에서 30년 넘게 운영 중인 유리가공 전문업체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도움을 나누고 싶다는 이창우 대표의 뜻을 이번 후원을 통해 실현했다.

이창우 동신글라스텍 대표이사는 “신천동 관계자분들과 논의해 후원 물품을 결심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신천동의 저소득 어르신, 아동, 장애인 등 지역 소외 계층을 위해 꾸준히 힘을 보태고 싶다”라고 후원의 마음을 전했다.

신화철 신천동장은 “신천동 지역주민을 가까이에서 만나고 계신 분의 후원이라 더욱 뜻깊고, 소중한 후원의 마음에 감사드린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1인 가구를 위해 잘 전달하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담당 부서 : 신천동 맞춤형복지팀 (031-310-4351, 4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