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주관 센터,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 간담회 개최
• 사단법인 시흥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센터장 송선숙) 전국 시범사업으로,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용자댁에 방문하여 대상자의 안전확인과 댁내 장비를 점검하는 노인일자리 연계사업을 2024년 2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9월 27일, 지난 8개월간 시행되었던 시흥시 노인일자리 연계사업의 효과를 센터 주관하에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2곳(시흥실버인력뱅크,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과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크게 네가지의 논의가 이루어 졌다. 첫째, 응급관리요원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대상자분들께 보다 효과적이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점검 참여자분들의 부족한점을 얘기하고, 응급관리요원이 수시로 피드백 하여 정확한 업무수행을 할수 있도록 지원함을 설명하였다. 또한 수행기관 담당자분들과의 업무 협조로 추가적인 교육과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둘째, 사업 중간에 점검 참여자분들의 보수교육시 진행했던 점검 참여자의 만족도, 애로사항, 불만사항에 대한 통계자료를 가지고, 센터와 수행기관이 해결방안을 고민할 수 있도록 하였다. 셋째, 사업을 진행하면서 센터 및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상호간에 겪었던 애로 사항과 요구사항에 대해 얘기하고 가능한 것은 즉시 반영될 수 있도록 상호 조치하기로 하였다. 넷째, 내년에 예정된 25년(5차년) 신규 장비설치를 대비한 점검 참여자 증원 여부, 증원시 운영방법도 논의하였다. 올해는 시범 사업 이지만, 사업의 종료 후 사전에 설정한 성과 목표에 따른 평가 시행 결과와 본 간담회로 얻은 결과를 반영하여, 내년 본사업이 진행될 시 이용자는 점검 참여자의 방문으로 인해 안전확인과 장비점검에 따른 안전관리가 강화될 것이다. 점검 참여자라는 일자리 창출 효과와 함께, 응급관리요원은 점검 참여자의 역활을 통해 업무 부담을 경감함과 동시에 모니터링 강화를 통해 보다 수준 높은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어르신 문화나들이 “미디어아트로 떠나는 특별한 하루”
• 사단법인 시흥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송선숙)에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어르신들에게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문화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 나들이 프로그램은 사회적 관계를 강화하고, 자아존중감 향상 및 유지 도모를 지원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지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서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이용자와 담당 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 등 총 80여명이 참석하였다. 2024년 10월 17일 시흥시 거북섬동에 있는 본다빈치 뮤지엄 시화점에서 전시하는 인상주의 화가의 미디어 아트를 도슨트와 함께 관람하고 아로마 캔들 만들기 체험을 통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나들이에 참여한 목감동 고**어르신은 “새로운 예술 세계를 경험하게 되어 정말 좋았다”고 했으며, 매화동 유**어르신은 “이번 문화나들이를 통해 시흥시에 이런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 생겼다는 걸 알게 되었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소감을 전하셨다. 본 센터는 시흥시 과림동, 능곡동, 매화동, 목감동, 신현동 지역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독거노인·장애인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제공하는 재가노인복지시설이다.

• (사)복지세상미래, 제14회 ‘나도 가수다’ 시흥실버가요제 성황리에 개최
• 사단법인복지세상미래 (대표 김화종)는 제14회 ‘나도 가수다’ 시흥 실버가요제를 10월 17일(목요일) 대야평생학습관 지하 대강당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 어르신들의 끼와 재능을 뽐내며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의 장과 어르신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시흥 실버가요제는 예년보다 더 많은 참가자와 관객이 모여 성황을 이루었다. 약 600여명이 참여하여 어르신들의 열정과 재능을 마음껏 펼쳤으며, 특히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무대에 오르며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번 대회에서는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12명이 경연을 펼쳤으며, 수상자들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부상이 수여되었으며,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들 에게는 (사)한국연예 예술인 총연합회 시흥지부에서 가수증을 부여하여 가수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흥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숨은 끼와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세대 간 소통의 기회를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흥시는 실버가요제를 계기로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문화적 풍요로움을 더해 나갈 계획이며 이번 행사는 지자체나 타 기관의 지원 없이 자체적으로 지역사회 후원자분들을 한 분 한 분 섭외하고 후원받아 행사 비용을 마련하여 개최되었다. 지역사회 후원처: 신천프라자약국, 이화실버케어전문요양원, 희망노인전문요양원, 장애인부모연대 박희량, 파란천사, 신천레저(음향), 시흥시처음처럼봉사회, 진도울금, 이화포토갤러리, 신천메트로정형외과, 녹향병원, 한국사진작가협회(시흥지부), 옛수원갈비, 실버양품복지용구, 웰빙푸드, 시흥시민대학 2대회장 박희연, 조재도, 거성창호 김경진, 시흥시피구협회 회장 김인중, 가락농수산 정헌갑, 시흥시경찰발전위원회 유일근, 보나뻬띠, 은행동생활안전협의회 회장 김동원, 한마음요양병원, 유원윤활유 김도윤, 온사랑실버홈, 서호스롯타, 진순임, 누누타코야끼 박경난, 태성정육식당 윤경덕, 유화건설, 최선혜, 호남향우여성회 진연순, 어클락카페 이라영, 시흥시 시니어모델협회 사단법인 복지세상미래는 신천동에 위치하여 시흥시민대학, 보살핌재가노인복지센터, 보살핌 장기요양복지센터를 운영하는 노인전문 맞춤형 복지기관이다.

• 『종사자 인지자극활동 교육 지원』사업 시행 - 치매환자 담당 요양보호사 인지자극활동 교육 지원
• 사)시흥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시흥돌봄장기요양센터(대표 김윤환)는 10월 25일 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종사자 인지자극활동 교육 지원』사업을 시행하였다. 시흥돌봄장기요양센터는 요양보호사들이 치매환자들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인지자극활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을 기획하였다. 치매환자의 인지기능 유지 및 향상을 도모하고 일방적 전달의 교육이 아닌 함께하는 인지자극활동을 고려하였다. 이에 간단한 율동을 통한 치매예방 체조와 놀이 위주의 교구를 활용하는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되었다. 요양보호사의 직무능량 향상으로 긍정적 상호작용 촉진과 즐거운 경험을 통한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참가한 요양보호사 홍〇희씨는 “돌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유의미한 시간이었어요. 오늘 배운 소통하는 기술로 효과적인 돌봄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시흥돌봄장기요양센터는 이번 교육의 성과를 바탕으로 정기적인 종사자 인지자극활동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며 요양보호사들이 지속적 전문성 방문요양센터의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 “어르신! 만수무강하셔요” 경로잔치 개최
•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송선숙)에서는 지난 10월 25일에 지역 내 봉사단체의 후원으로 관내 정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 만수무강하셔요“ 라는 슬로건으로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경로잔치는 본 센터 이용 어르신 90여명에게 직접 준비한 식사와 공연, 푸짐한 선물 나눔으로 진행되었다. 평소 본 센터 어르신들에게 생신잔치와 명절 선물 등 후원을 해오던 봉사단체 카라라이온스(회장 최연옥)의 기획되었으며, 이번 행사는 지역 봉사단체 정왕라이온스(회장 조해진), 카라라이온스의 후원으로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송선숙 센터장은 ”이번 경로잔치를 통해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단체와 후원을 연계하여 어르신들이 더 행복하고 즐겁게 지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하였다. 이에 최연옥 회장님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이 너무 좋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기관과 연계하여 오늘 같은 행사를 내년에도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사업 및 후원 문의 ☎ 031-431-0137

• 세상에서 가장 느린 마라톤 대회, 시흥 은계호수공원에서 개최
• 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일웅)과 재미기획은 다가오는 10월 27일,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은계호수공원에서 낭만을 즐기는 방법 「낭만적인 하루」 로컬 축제를 개최한다. 본 축제는 ‘세상에서 제일 느린 마라톤’, ‘무소음 요가’, ‘무소음 DJ파티’ 총 세 가지 행사로 구성되어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세상에서 제일 느린 마라톤’은 은계호수공원에서 호조벌까지의 6km 또는 10km 코스를 걸으며 시흥에 숨겨진 힐링 스팟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흥의 로컬크리에이터 ‘신언니’가 이를 소개한다. 본 행사는 경쟁이 아닌 힐링과 여유에 초점을 맞춰 참가자들이 자연을 만끽하고 문화적 경험을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됨에 의미가 있다. 재미기획은 “현대인들에게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할 기회를 주기 위해 행사를 기획하였으며, 참가자분들게 힐링시간이 되면 좋을 것 같다.”라고 기획 의도를 전하였다. 이에 협력기관 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 고일웅 관장은 “의미있는 기획에 함께하게되어 뜻깊으며, 복지관의 축제경험을 살려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라고 전하였다.

• 시흥시 1인 가구 중장년 동아리모임 및 건강돌봄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 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이 경기도 및 시흥시 지원을 받아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동아리 모임 및 건강돌봄 하반기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참여하는 1인가구가 직접 활동을 정하는 “내맘대로 동아리”, 반려견 산책 및 수제 간식을 만드는 “반려견 모임”, 타로를 배우며 마음도 힐링하는 “타로 테라피모임”, 통증해소를 위한 “통증 탈출! 교정스트레칭” 총 4가지 모임이 진행된다. “내맘대로 동아리” 10/19~12/07(매주 토요일) 10시~12시, “반려견모임” 10/23~11/15(매주 수요일과 금요일)10:00~11:30, “힐링 타로 텔라피” 15:00~16:30(매주 월요일), “통증탈출! 교정스트레칭 운동” 10/29~11/14(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10:30~12:00에 진행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시흥시에 거주하는 40~64세 1인 가구 중장년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신청 및 문의사항 확인은 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전화(070-7007-0924/031-404-8112)로 가능하다. 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은 중장년 1인 가구들이 함께하는 삶, 잘 사는 삶, 마음 편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모임 및 프로그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한다.

• 은계 어린이 나눔 벼룩시장, 성황리에 마쳐
• 지난 10월 12일, 은계숲생태공원에서 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일웅),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현미), 어반위드유(대표 권순철)가 공동으로 주최한 「은계 어린이 나눔 벼룩시장」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 15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어린이들이 중고물품을 판매하여 수익금을 아동복지 기금으로 자율 기부를 하는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본 행사는 어린이들을 위한 마술공연을 시작으로 나눔 벼룩시장이 이어졌다. 어린이들은 자신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정리하고 판매하여, 이를 기부함으로써 이웃과 지역사회에 대한 어린이의 관심을 확대한 것에 의미가 있다. 본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는 “제 물품이 누군가에게 필요한 물품이란 것을 알게 되었고, 사고 팔면서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다른 친구들을 도울 수 있다는 것도 기뻐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참여 어린이의 부모는 “아이들이 직접 물건을 팔면서 나눔의 의미를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런 기회가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앞으로 자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본 행사를 추진한 어반위드유 권순철 대표는 “이번 나눔 벼룩시장은 어린이들에게 나눔의식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자리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수 있는 장이 많아지길 희망합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나눔 벼룩시장은 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 어반위드유 3개 기관과 단체가 협력하여 진행함에 더욱 의미가 있었고, 앞으로 이러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지역사회의 화합과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 시흥실버인력뱅크, 실버복지정보조사단 노인일자리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강화
• 2024년 2월부터 시흥실버인력뱅크(소장 김주석)는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소장 송선숙)와 협력하여 실버복지정보조사단 노인일자리를 활용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점검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응급호출기, 화재감지기, 활동량 감지기, 출입감지기, 게이트웨이 등 다양한 장비의 점검 및 안전확인을 합니다. 실버복지정보조사단 참여자 활동을 통해 화재나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확인하고 119로 연결하여 구조를 지원하며 특히, 장비 증가로 인해 응급관리요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업무를 보조하여 보다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은 2인1조로 구성되어 매분기 1회 이상 대상자가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안전 점검과 장비상태를 확인합니다. 현재까지 783명의 대상자가 점검을 받았으며, 댁내 장비 활용법까지 재안내 받아 서비스의 이해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실버복지정보조사단사업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에게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지역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시흥실버인력뱅크는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창출 및 노인의 안전과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 거모종합사회복지관, 경기도 어르신 문화즐김 페스티벌 참가
• 경기도 어르신들, 문화 활동으로 삶의 활력을 더하다 합창 공연 및 미술품 전시로 빛난 어르신들의 열정 거모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재경(이하 거모복지관))의 노인여가문화 프로그램 ‘동행마실’ 참여 어르신과 강사 14명은 지난 2024년 10월 17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에 있는 경기도청 구청사 잔디광장에서 경기복지재단의 주최로 열린‘2024년 경기도 어르신 문화즐김 페스티벌’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복지재단 문화즐김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이 모두 모여 공연과 미술품 전시 등을 통해 문화적 소외를 해소하고, 자신감을 키우고자 기획됐다. 거모복지관 동행합창단은 이날 공연에서 바위섬과 늴리리 맘보 2곡을 발표하여 많은 이들의 박수를 받았다. 합창단에 참가한 김영순(64세, 가명) 어르신은 "젊었을 때부터 노래를 좋아했지만, 무대에 서볼 기회는 없었어요. 이번 합창 공연을 준비하면서 설레기도 하고 긴장도 됐지만, 무대에 서니 그동안의 노력이 열매를 맺은 것 같아 너무 행복했습니다. 이런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어요."라며 큰 무대에 선 소감을 전했다. 거모복지관 노인 미술 프로그램 ‘실버아트’ 전시 부스에서는 어르신들이 직접 그린 미술 작품이 소개되었다. 전시에 참여한 박정자(60세, 가명) 어르신은 "처음에 그림을 배우기 시작할 때는 막막했는데, 작품을 완성하고 이렇게 전시까지 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전시회를 보면서 많은 분이 제 그림을 봐주시는 게 뿌듯했고, 앞으로도 계속 미술 활동을 이어가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 얻은 성취감과 자존감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이 더 활기찬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대하며, 어르신들의 문화적 성장을 위한 거모복지관의 다양한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주민은 거모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031-493-6347

• 거모종합사회복지관, 제8회 ‘거모마을 달팽이 가족 운동회’ 개최 (거모동 가족과 이웃이 함께 만드는 추억의 장)
• 거모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재경, 이하 거모복지관)은 거모동 5개 어린이집(거모/세종/이튼/집현전/칼비테)과 함께 10월 5일(토), 시흥시 군자중학교에서 가족 건강 힐링을 위한 ‘제8회 거모마을 가족 운동회’를 개최했다. 거모마을 가족운동회는 거모복지관과 지역 내 어린이집이 함께하는 연합행사(前 가족마라톤)로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문화활동이 부족한 거모동 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2016년 이래 8회째 이어오고 있는 고유 행사이다. 이날 운동회에는 거모동 영·유아 아동 및 가족 600여명이 참여해 청팀, 홍팀으로 50M 달리기, 지구굴리기, 오리발릴레이, 계주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게임을 진행했으며 함께 참여한 조부모, 형제자매 초등부 게임을 통해 온가족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목감가족사랑풍물단의 식전 ‘길놀이’ 공연으로 시작 전 흥을 돋았으며 특별 코너로 가족장기자랑과 ‘싱어롱’ 가족 화합의 장을 만들어 거모마을 이웃 간 단합과 즐거움을 더했다. 이번 행사에는 (주)SPC 삽립, 그린마트 거모점,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거모동 이세계 잡화점, 피자마루 거모점, 투썸플레이스 거모점에서 참여 가족을 위한 간식과 경품을 지원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은 “아이들을 위한 즐길 거리가 부족한 거모동에서 매년 이렇게 가족과 이웃이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이 진행돼 너무 기쁘다”, “오랜만에 온가족이 모여 마음껏 뛰놀고 행복한 추억 만들어 간다, 무엇보다 아이가 즐거워하는 모습에 가족 모두가 행복한 시간이 됐고 앞으로도 우리 동네에서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계속 지속되면 좋겠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거모복지관 이재경 관장은 “다른 동네에는 찾아볼 수 없는 복지관과 마을 어린이집의 연합사업인 달팽이를 다년간 진행해올 수 있어서 기쁘고 이로 인해 거모마을에도 활력이 되고 있는 것 같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거모동 가족들이 행복하게 마을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달팽이’는 거모동 영·유아 아동이 지역 안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거모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어린이집과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준비해 선보일 예정이다.

• 거모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특별한 외식 프로그램, '방방곡곡 행복 밥상' 진행
• 거모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재경(이하 거모복지관)은 KBS강태원복지재단의 지원으로 어르신 외식 지원 프로그램 ‘방방곡곡 행복 밥상’사업을 지역 어르신 30명과 2024년 10월 29일, 정왕동 애슐리퀸즈에서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노인의 날을 맞아 어르신들게 외식을 지원해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고, 새로운 식생활 경험과 사회적 교류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계획되었으며, 참여한 어르신들은 다양한 식사 메뉴를 즐기며 특별한 외식 경험을 누렸다. 이 날 함께한 박철수 어르신(78세, 가명)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식사에 신경을 많이 쓰지 못했는데, 건강한 식단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어요." 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김영순 어르신(75세, 가명)은 "이런 음식 먹어볼 기회가 많지 않은데, 정말 맛있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평소에는 먹을 기회가 없었던 다양한 음식들을 한자리에서 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라며 큰 만족감을 표현했다. 거모복지관 이재경 관장은 "이렇게 뜻깊은 어르신 외식 지원 사업을 진행하게 해준 KBS강태원 복지재단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목감복지센터, 목감 LH7단지 한마음 마을운동회 성료
• 시흥시목감종합사회복지관 목감복지센터(관장 한상희)와 시흥목감LH7단지 주거복지센터가 주관한 “한마음 마을운동회”가 10월 19일 토요일, 목감 LH7단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마을운동회는 7단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유대감을 높이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게임이 준비되어 주민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참여한 주민들은 “너무 즐거웠다. 내년에 또 했으면 좋겠다.”, “내가 나이가 있어서.. 내년에도 이 행사를 즐길 수 있을지 모르겠다. 될 수 있다면 같이 즐기고 싶다.” 등 다양한 소감을 나누며 행사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의 결속력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하였다. 목감복지관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 시흥시목감종합사회복지관, 개관 25주년 기념 입소문 바자회 성료
• 지난 15일, 시흥시목감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상희)에서는 개관 25주년을 맞이하여 입소문 바자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바자회는 코로나19 이후 6년만에 개최하는 행사의 의미도 담겨 있어 오랜만에 열리는 지역주민의 만남의 장이라는 의미도 담겨있다. 한상희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진행하지 못했던 바자회가 지역주민의 많은 요청 끝에 오랜만에 바자회의 문을 열게 되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복지관의 주민 소통 창구로서 제역할을 하게되 감회가 새롭다.”라고 말하였다. 또한, 다양한 먹거리와 물품 판매를 통해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으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봉사 단체와 공연단과 함께 많은 기업과 단체들의 후원으로 풍족한 바자회를 진행할 수 있었다. 그리고 오늘 행사를 위해 공연해 준 OK소리조아의 색소폰 공연, 시흥시청 최태양 주무관의 노래 공연, 목하소리의 하모니카 공연으로 행사의 재미를 한껏 높일 수 있었다. 이번 바자회의 수익금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의 먹거리 지원사업의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도움을 주신 분 *개인 강점숙, 고가영, 김근태, 김종오, 김창식, 김현준, 남궁현숙, 류인걸, 소리나, 최만옥, 최문선, 최상은 ㈜극동전기, 가나안덕, 가야아파트, 고향산악회, 꿀돼지참한우, 다팜몰목감점, 대광엘리베이터, 떡다움, 매화동자원봉사협의회, 명신아파트, 설악추어탕(물왕동), 목감슈퍼, 문구야놀자(신안인스빌점), 미소신협, 보리굴비마을, 본가만두전골, 수인중앙교회, 수정아파트, 시흥시1%복지재단, 시흥시야구인협회, 안산농협, 예작인테리어, 월드에프엔비, 장미빌라, 전국한우협회시흥지부, 제일플러스, 지파운데이션, 진미식품, 코웰음료, 퀸7080라이브, 크린텍코리아, 토담레스토랑, 프롬에이치, 한샘, 호성스틸, 호진환경

• “호조벌 축제”에서 매화동 지역주민과 함께한 특별한 하루
• 매화동에 위치한 호조벌은 시흥 간척의 역사가 시작된 곳으로 300년이라는 오랜 역사를 기리기 위해 주민축제로 매년 개최되어 왔고, 올해로 벌써 19회를 맞이한 시흥의 대표적인 지역축제이다. 지난 2024년 10월 26일(토)에 진행된 호조벌 축제에는 호조판서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농경문화 체험, 체험부스, 먹거리,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마련되어 지역주민들에게 풍성한 축제 분위기를 제공하였다. 시흥시 매화동에 위치한 시흥시목감종합사회복지관 거점센터인 매화복지센터(관장 한상희) 또한, 지역주민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화고등학교 학생들로 이루어진 동고동락 마을네트워크 추진단과 함께 뱃지만들기 체험 부스를 진행하였으며, 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플리마켓 운영하여 한층 더 풍요워진 호조벌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 동고동락 추진단이 운영한 뱃지 만들기 체험부스는 만드는 방법이 쉽고 간단하여 다양한 주민들이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뱃지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복지사업 기금 마련 플리마켓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 호조벌 축제는 매화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하며, 호조벌추진위원단이 주관하여 개최된 행사로 주민들의 참여로 기획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있는 축제이다. 이에 앞으로도 주민중심으로 진행되는 매화동의 호조벌 축제가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 간 화합의 장으로서 역할 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 어우리 터, 개관기념일을 맞이하여 “행복나눔 플리마켓” 실시
•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어우리 터’ 장애인 보호작업장에서는 2024년 10월 4일 (금) 개관 6주년을 맞이하여 “행복나눔 플리마켓”을 진행하였다. 어우리 터 플리마켓은 어우리 터를 이용하는 이용장애인 및 종사자, 봉사자 등으로부터 후원물품을 제공받아“행복나눔 플리마켓”을 진행하였으며, 플리마켓을 통해 얻은 모든 수익금은 시흥시1%복지재단 및 굿윌스토어 금천점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본 사업에 참여하게 된 이용장애인 중 한 명은 “평소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도움을 받기만 하였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사회 내 기여를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어우리 터 개관기념행사에 참여한 나사렛대학교 인간재활학과 학생회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경험해 보았지만, 이번처럼 플리마켓을 진행하는 것은 색다른 경험이었다. 우리들의 물건들이 잘 팔려 좋은 곳에 쓰이게 된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 ”고 소감을 밝혔다. 끝으로 어우리 터 관계자는 “이번 플리마켓을 통해 기부금을 마련하여 지역사회 내 환원하고, 시설 내 ESG 경영을 실천할 수 있어 정말 뜻깊었으며, 앞으로도 긍정적 에너지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고자 노력할 계획이다.”고 전하였다.

•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디지털 인문학 저자특강 진행 - 반병현작가의 ‘스마트한 실버라이프를 위한 챗GPT 이후의 세상 따라잡기’
•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선미, 이하 노인복지관)은 시니어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을 위한 저자특강 반병현 작가의 ‘스마트한 실버라이프를 위한 챗GPT 이후의 세상 따라잡기’를 10월 17일 오후 2시에 복지관 대강당에서 진행했다. 이번 디지털 저자특강은 디지털의 발전, 챗GPT의 개념과 작동원리를 설명하는 것을 시작으로 실생활에서 챗GPT가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어떠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여 시니어의 이해를 도왔다. 특강에 참여한 공정순(장현동) 어르신은 “일상생활에서 디지털 기술이 많이 사용되고 있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챗GPT를 보니 더 무궁한 세상이 펼쳐지는 것 같아 새로웠다”며 “아직도 배울 것이 많다는 생각을 가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11월 7일 오전 10시30분에는 “시니어 인플루언서와 손에 잡히는 인공지능”을 주제로 시니어 인플루언서로 삶을 살고, 인공지능에 대한 칼럼니스트로 활발히 활동하는 이용호 작가와의 만남이 준비되어 있다. 본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진행되며, 노인복지관은 어르신의 정보화 능력 향상 및 디지털 리터러시를 위해 스마트 라운지, 찾아가는 스마트 캠퍼스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노인복지관 홈페이지(shsenior.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은 유선(031-8063-2551) 및 내방,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제15회 시흥 시니어 스마트경진대회 개최
•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선미, 이하 노인복지관)은, 10월 24일 주간시흥과 K-시니어라이프가 주최하고,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과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가 주관하는 제15회 ‘시흥 시니어 스마트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경진대회는 어르신들의 정보격차 해소를 목표로 2011년부터 매년 진행되어 왔으며, 이번 15회 대회에서는 어르신들의 스마트폰 활용 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스마트폰 퀴즈 경연으로 진행됐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8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시흥시 정보, 정보화 및 일반상식 등 세 가지 분야에 걸쳐 총 45문항의 퀴즈에 도전했다. 참가자들은 문제를 풀며 스마트 기기 활용 능력을 펼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경진대회 현장에서는 VR 미니게임과 키오스크 체험 부스, 디지털 특강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더했다. 이선미 관장은 “오늘날 스마트폰 없이 일상생활을 이어가기 어려운 상황에서, 어르신들의 디지털 소외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디지털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가 어르신들께 좋은 경험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15회 시흥 시니어스마트경진대회는 시흥시, 시흥시의회, 농협은행시흥시지부, 국민연금시흥지사, 국민건강보험공단시흥지사, 군자농협, 달월신협, ㈜진도울금, 시화병원, 센트럴병원, 신천연합병원, 한마음요양병원, 시화병원장례식장의 후원으로 함께했다. 한편, 노인복지관은 디지털 체험과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캠퍼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수상명단 ▪ 대상 - 70대부문 김경숙(49년생) - 60대부문 서영수(57년생) ▪ 시흥시,일반상식 부분 - 70대부문 최우수 김순옥(54년생) 우수 이영우(38년생) - 60대부문 최우수 이미숙(64년생) 우수 장봉애(56년생) ▪ 시흥시, 정보화부분 - 70대부문 최우수 유미경(54년생) 우수 엄익호(54년생) - 60대부문 최우수 박은석(59년생) 우수 이부영(57년생) ▪ 최고령상 - 정계성(42년생)

• 시흥시정왕종합사회복지관, ‘부모-자녀’ 가 함께하는 꿈 찾기 나들이 진행
• 시흥시정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계원)은 2024년 초록우산 공모사업으로 지난 10월 26일(토) 용인 한국민속촌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꿈 찾기 나들이가 진행되었다. 이번 나들이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통해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기회를 제공했다. 나들이는 용인 한국민속촌 내 탐방하며 이루어졌으며, 옹기 체험을 비롯해 조선시대 직업 유추하기, 한국의 세시풍속 알아보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의 전통 문화를 이해하고, 자신의 관심사를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옹기 체험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해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관심사와 잠재력을 발견하고 미래에 대한 꿈을 구체화 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이번 나들이에 참여한 보호자는 “아이와 함께 이렇게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정말 기뻤습니다. 다양한 활동 덕분에 아이의 꿈에 대해 생각해보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참여한 아동은 ”부모님이랑 함께 주말에 나들이를 갈 수 있어서 너무 재밌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흥시정왕종합사회복지관 이계원 관장은 “이번에 진행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꿈 찾기 나들이’를 통해 참여 아동과 보호자에게 특별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라며 “중도입국 청소년들을 위해 여러 프로그램으로 한국 사회에서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흥시정왕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여 공존, 미래, 존중, 참여를 핵심가치로 주민이 행복한 국경없는 마을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기타 문의 : 시흥시정왕종합사회복지관 서비스제공과 031-319-6195)

• 시흥카라라이온스클럽 및 시흥정왕라이온스클럽, 지역 어르신을 위한 경로잔치 행사 개최
• 10월 25일(금) 시흥카라라이온스클럽(회장 최연옥)과 시흥정왕라이온스클럽(회장 조해진)은 시흥시정왕종합사회복지관 및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경로잔치 행사를 시흥시정왕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기획되었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풍성한 음식이 준비된 이번 경로잔치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약 2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하여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경로잔치에는 음악공연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두손 가득 선물이 제공되었으며, 시흥카라라이온스클럽과 시흥정왕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의 따뜻한 봉사와 지원이 더해져 경로잔치의 의미를 더욱 깊게 만들었다. 시흥카라라이온스클럽 최연옥 회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고, 시흥정왕라이온스클럽 조해진 회장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우리 클럽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봉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경로잔치를 주최한 두 라이온클럽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가 나눔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 어르신들과 함께한 즐거운 ‘가을나들이’ 진행
• 함현상생은빛사랑채는 (시설장 김순애) 화창한 가을을 맞이하여 입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가을나들이를 진행했습니다. 시흥 함줄도시농업공원으로 떠난 이번 나들이에서는 탁 트인 풍경을 둘러보며 산책도 한바퀴 돌아보고 가을에 피는 꽃들도 구경해보았습니다. 산책을 다 하신 후에는 어르신들과 함께 스케치북에 가을 풍경을 그려보기도 하고 어르신들의 그림 중 멋진 가을 풍경을 잘 나타낸 그림 5점을 ‘우수상’ 으로 선정하고 소정의 상품을 전달해드리기도 하였습니다. 이후 센터에서 준비한 샌드위치와 과일도 맛있게 드시며 가을나들이를 마무리했습니다. 어르신들께서는 “우리집 앞인데 이렇게 좋은 곳이 있는줄 몰랐네~” , "다음에 우리 딸이랑 꼭 와보고싶어!“ 라며 멋진 가을나들이 소감을 전했습니다. 함현상생은빛사랑채는 2008년 개소이후 10여년 이상을 어르신의 안녕과 복지를 위해 헌신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합니다.

• 우리동네작은도서관서「감기걸린 물고기」박정섭 작가와의 만남 개최
•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현미)은 지난 10월 17일 우리동네작은도서관에서 (사)어린이도서연구회와 협력해 시흥시 주민을 대상으로 작가와의 만남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감기걸린 물고기」,「짝꿍」 등을 집필해 인기를 끈 박정섭 작가를 초청하여 ‘그림책과 음악’을 주제로 강연이 이루어졌다. 주민들은 박정섭 작가가 준비한 음악과 함께 그림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강연에 참여한 주민들은“작가님 도서 중 특히‘감기걸린 물고기’를 감명 깊게 읽었고 좋아하는데 직접 뵙고 얘기나눌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책을 읽거나 듣기만했는데 음악이랑 같이 즐기니 색다른 느낌이 들었어요”라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손현미 관장은 “박정섭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작품에 담긴 작가의 생각과 철학을 접하고 다양한 감상과 소통이 이루어져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작은자리복지관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하며, 도서관 소식이 궁금한 주민은 복지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http://jakun-jari.or.kr/)

• 작은자리복지관, 주민조직과 함께 만드는 환경축제 개최
•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현미)과 작은자리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10월 19일(토), 신천근린공원에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환경적 위험을 극복할 수 있는 실천의 장 마련을 위한 환경축제를 주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12개 주민단체, 70여명이 참여하여 작은자리축제추진위원회를 발족하였으며,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해결하기 위한 환경축제를 함께 기획·진행했다. 또한, 시흥도시공사와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 경기두레생협이 협력하여 본 행사를 지원하였으며 ▲시흥자원순환가게(RE100) ▲기후위기설문조사 ▲환경체험존(커피박 비누공예, 폐현수막농구, 양말목공예 등) ▲용기내간식부스(다회용기 지참시 간식 제공) ▲ 지구를 지키는 먹거리존(저탄소커피, 비건꼬마김밥, 로컬푸드 샌드위치) 등 다회용기와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여 쓰레기 없는 친환경축제로 운영했다. 환경축제에 참여한 김○우(신천동, 10세)아동은“일주일간 우유팩을 모으고 말려서 가져왔다. 버려지는 우유팩이 휴지로 재탄생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다회용기에 뻥튀기도 무료로 주셔서 감사하다”며 체험소감을 전했다. 환경축제에 참여한 노인환경실천가 그린리더 홍○경(신천동, 68세) 어르신은 “우리가 다같이 친환경축제를 홍보하고 환경실천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할 수 있어서 너무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본 사업은 주거취약 주민과 지역사회가 기후위기를 인식하고 지역적으로 함께 해결할 수 있는 주민의 힘을 만들어가기 위한 ‘환경실천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 이주배경청소년문화지원사업 「민들레칼림바연주단」 연주회 성료
•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종규)은 초등학생 이주배경·비이주배경 아동들의 특기·적성 발굴과 사회성 향상을 위해 미소신협의 지원을 받아 칼림바 수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 4개월간 우리 민들레칼림바연주단이 열심히 배운 칼림바 연주실력을 와 에 공연팀으로 참가해 선보였습니다. 는 우리 연주단이 3년 연속 참가하며 어엿한 연주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고, 처음 참여한 에서는 고학년팀이 특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역량 있는 연주단으로 인정받기도 했습니다. 또, 함현상생은빛사랑채, 정왕지역아동센터에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한마당을 이뤘습니다. 지난 한 달 동안 많은 시민들에게 칼림바 연주로 감동을 줄 수 있어서 매우 뜻깊었으며,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은 이주배경아동과 비이주배경아동들이 서로 어울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 느린학습아동지원사업 자연체험 현장학습
•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종규)은 지난 10월 9일, 느린학습아동지원사업 에서 9명의 느린학습 아동과 대학생 자원봉사자와 함께 서울대공원에서 자연 체험학습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현장 학습은 교실 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자연환경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습 아동들의 전인적 성장을 촉진하고, 자신감과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서울대공원에서 다양한 동물과 식물을 관찰하고, 자연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호기심을 자극받으며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경험했습니다. 특히, 이번 체험은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스스로 탐구하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자신들의 역량을 확장하고, 팀 활동을 통해 협력과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배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박종규 관장은 "이번 자연 체험학습은 학습 속도와 상관없이 모든 아이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이번 경험을 통해 자신의 성장을 체감하고 성취감을 느끼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는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개별 학습 지원과 함께 다양한 집단 체험활동을 제공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학습 아동들의 학습 능력뿐만 아니라 사회적응력까지 향상시키는 것을목표로 하고 있으며, 올해 11월까지 계속될 예정입니다. 이번 체험학습은 아이들에게 자연과의 소중한 교감을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하는 경험을 통해 협력의 가치를 배우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복지관은 아이들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