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살핌재가노인복지센터는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8월 20일부터 10월 18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자조모임 ‘함께라서 빛나는 청춘’을 진행했다.
이번 자조모임은 서로 소통하고, 안부를 확인하면서 정서적 지지를 교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6명의 신규 및 남성 어르신이 참석해 체험 프로그램(도자기, 삼색바람떡, 연잎밥 만들기)과 갯골생태공원 나들이로 구성돼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나눔의 가치를 선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떡 만들기, 도자기 만들기는 생애 처음이었는데 어색했던 새로운 친구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렇게 귀중한 시간을 만들어줘서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백금화 보살핌재가노인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독거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담당 부서 : 노인복지과 노인복지팀 (031-310-2261, 2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