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센터장 유재홍)는 지난 8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대야동 댓골길 보도정비공사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대야동 댓골길 보도정비공사는 대야동 609번지 일대 댓골길 120미터 구간의 노후화된 보도블록과 울퉁불퉁한 노면을 전면 재정비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사전 설명회에는 문정복 국회의원, 안광률 도의원 및 인근 서강2차아파트, 은행동 서해아파트, e편한세상 아파트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들은 ▲댓골길 화단에 앉아서 쉴 수 있는 벤치와 경관조명 설치 ▲유모차가 은행근린공원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계단 옆면 목재 데크 설치 ▲댓골길 안내 간판을 알아보기 쉽게 밝은 색 계통으로 재도색 하기 등을 건의했다.
시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박명기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안전생활과장은 “대야·신천권 구도심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로 새롭게 변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추가로 건의된 사항은 관계부서 간 실무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관련 사항 문의는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안전생활과(031-310-2687)로 하면 된다.
담당부서 : 안전생활과 인허가전담팀 (031-310-2686, 2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