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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하주택 활용 주민 커뮤니티 시설 ‘한울-터’에서 명절 음식 나눔 행사 열어
  • 등록일

    2023.09.27 17:24:18

  • 조회수

    50

  • 시설종류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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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25일 추석을 맞아 ‘한울-터’에서 인근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추석맞이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한울-터’는 반지하주택을 활용한 주민 커뮤니티 시설이다.

이날 행사는 ‘한울-터’를 위탁 운영 중인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에서 주최했다. 추석을 맞아 센터 직원 20여 명이 전, 잡채, 송편 등 명절 음식 200인분을 직접 준비해 ‘한울-터’ 내에서 독거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작지만 큰 우리 동네 공유공간’이라는 뜻의 ‘한울-터’는 전국 최초로 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반지하주택 활용을 위해 협업한 사례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반지하 침수 방지 시설을 포함해 주택을 전면 리모델링한 후 시흥시에 무상 제공했다.

시는 지난 6월 주택을 운영할 기관을 선정했다. 현재 ‘한울-터’는 취약계층 자활 공동작업장이자, 구도심의 주민 모임 공간으로 무상 임대 중이다.

해마다 설과 추석에는 한울터 내 공유주방에서 명절 음식 나눔 봉사를 추진하고 있다. 분기별 1회씩 한울터 1층 마당 및 한울터 내부에서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한 후, 수익금 전액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양민호 시흥시 주택과장은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명절 나눔 행사를 준비해 주신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시는 ‘한울-터’가 단순한 커뮤니티 시설을 넘어 공동체 활동의 구심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담당부서 : 주택과 주거복지팀 (031-310-3850, 3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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