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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뉴스] 목감천 일원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 주민 손으로 화단 조성
  • 등록일

    2021.05.13

  • 조회수

    32

  • 시설종류

    전체

  • 카테고리

    복지뉴스

과림동 행정복지센터 및 과림동 주민자치회는 목감천일원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에 화단을 조성하고, 화사한 봄꽃을 식재했다.

그간 과림동에서는 지속적인 불법 쓰레기 무단 투기를 막기 위해 민ㆍ관이 함께 환경지킴이 및 환경정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불법투기가 근절되지 않아, 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 발생장소에 화단을 조성했다.

국방부 국군수송사령부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2021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쓰레기 무단투기가 발생되는 과림동 583-3 번지 일원 철도부지 중 200m 길이에 붓꽃, 옥잠화, 백일홍 등 초화류 약 3,100주를 식재하고 바람개비와 솟대를 설치했다.

또한 과림동 주민자치회(회장 주순종)에서는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함께 지난 12일 과림동 708번지 일원 광역상수도 부지 350m 길이에 화단을 조성해 맥문동, 코스모스, 금계국 등을 심었다. 꽃심기 활동에 참여한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마을을 위해 화단을 조성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지속적으로 활동에 참여할 것이라 전했다.

전종삼 과림동장은 "화단 조성을 통해 쾌적한 환경 조성은 물론 불법 쓰레기 무단 투기 근절 효과까지 가져오기를 기대한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해 쓰레기 무단투기가 예상되는 대상지를 발굴하고, 신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부서 : 과림동 행정복지센터 (031-310-4661, 4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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