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MCS 시흥지점은 지난 3일 과림동 저소득 홀몸노인을 위해 자체 조정 기금인 ‘러브펀드’를 사용한 후원품(꽃바구니, 라면, 휴지, 통조림)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전MCS 시흥지점장, 차장, 노동지회장, 청렴리더, 과림동장, 과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 참석했다.

전달되는 후원품은 한전MCS 시흥지점과 일촌을 맺은 저소득 홀몸노인 1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전MCS 시흥지점은 소속된 검침원들이 매월 과림동 내 저소득 홀몸노인과 일촌을 맺어 일대일로 안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자체 러브펀드 조정 기금을 조성했다.

조영호 한전MCS 시흥지점장은 “한전MCS 시흥지점은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기 위해 자체 러브펀드 기금을 마련하고 있으며, 과림동 내 지역 내 취약계층과 지속적인 연계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정수 과림동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과림동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 문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담당 부서 : 과림동 맞춤형복지팀 (031-310-4670, 46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