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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뉴스] ‘농업으로 소통하다’ 시흥시, 외국인 자원봉사자가 운영하는 도시농업 텃밭 운영
  • 등록일

    2021.10.26

  • 조회수

    33

  • 시설종류

    다문화

  • 카테고리

    복지뉴스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윤병진)는 지난 17일 외국인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텃밭을 운영해 생산적인 농사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수확한 농작물은 지역사회에 나눔으로써 함께 어울리는 공동체를 만드는 데 집중했다.

이날 외국인 자원봉사자들은 130㎡의 텃밭을 직접 일구고 배추, 무 등 모종을 심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다가올 연말에는 텃밭에서 수확한 작물을 지역사회에 나눌 계획이다.

텃밭은 기존 분양 방식의 운영에서 벗어나 센터 소속 국가별 공동체의 참여로 운영될 예정이며, 외국인 자원봉사자들은 텃밭 경작을 통해 필수교육과 자원봉사 참여로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는 셈이다.

텃밭 운영에 참여한 외국인 자원봉사자들은 “소통이 어려운 시기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센터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공동체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윤병진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도시농업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는 등 외국인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담당부서 : 여성가족과 외국인지원팀 (031-310-2641, 2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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